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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국내 관객을 다시 찾은 브로드웨이 댄스뮤지컬 '번더플로어'가 지난 25일 울산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 투어에 돌입했다.
'번더플로어'는 지난 21일 시작된 제13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의 개막 축하 공연의 대미를 장식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2일 박칼린, 마이클리 등 뮤지컬 배우와 공연 팀들이 DIMF의 개막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정열적이고 우아한 몸짓으로 '할렐루야(Hallelujah)'와 '스무드 크리미널(Smooth Criminal)'을 선보여 기립박수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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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26일 울산 현대예술관 공연을 시작으로, 28일부터 29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마루홀을 거쳐 7월 2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뜨거운 무대를 펼친다. 이후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관객을 만난다.
수요일 마티네 공연은 전석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공동주최 번더플로어코리아㈜, 서울예술기획㈜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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