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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아이나라' 김구라와 김민종의 초밀착 브로맨스가 핵웃음을 예고했다.
그런가하면 서로 위치를 바꾸어 끌어안은 김민종과 김구라가 어색한 남남 밀착 스킨십에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리고 있다. 백허그라기 보다는 흡사 개구쟁이 형제들끼리 레슬링을 하고 있는 듯한 우스꽝스러운 포즈가 웃음을 유발한다.
사진 속 포즈의 정체는 김구라와 김민종이 강사로부터 응급처치 강습을 받는 장면으로 사탕이나 장난감 등 이물질이 목에 걸려 자칫 질식의 위험이 있을 때 복부를 압박하는 하임리히법으로 알려졌다.
특히 방송을 떠나 부모와 조부모를 대신해서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야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은 만큼 응급처치법 교육에 참가한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은 남다른 집중력을 발휘했다는 후문.
이에 대해 '아이나라' 제작진은 "실전 투입에 앞서 기저귀 갈기, '꿀잼' 놀이법 등 돌봄 기본기는 물론 응급처치법 등 돌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필수 안전 교육까지 만반의 준비를 마친 등하원 도우미 삼인방이 본방송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많은 관심과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세 남자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 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아이의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원부터 하원 이후 돌봄까지를 함께하는 KBS 2TV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대화의 희열' 후속으로 오는 7월 6일 첫 방송을 시작.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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