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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풍 작가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풍 작가는 2018년 시즌 준우승 성과에 대해서 "제가 프로그램을 만드는 기획자라면 '김풍이 올라가면 안 돼'라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웃음). 게스트가 촬영 당시에 먹고 싶었던 음식과 (나의 의도가) 정확하게 맞아떨어지면 좋은 결과가 오더라. 올해 목표는 우승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김풍 작가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호텔 조식 뷔페' 같다. 뭐가 나올지 익숙하지만 늘 기대되지 않나. 하루를 시작할 때의 설렘과 식사를 마친 뒤의 포만감을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느낄 수 있다"라고 평했다.
'냉장고를 부탁해'의 2MC에 대해서도 칭찬했다. 김풍 작가는 "안정환 씨는 공격수다. 혼자 드리블은 물론 골까지 넣으며 재미있게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 반면 김성주 씨는 미드필더다. 항상 뒤에서 안정감있게 받쳐주며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한다"라고 전했다.
김풍 작가의 인터뷰 전체 내용은 JTBC 유투브 채널로 공개되는 인터뷰 콘텐트 Jtalk에서 확인 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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