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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봉준호 감독의 신작 '기생충'을 관람했다.
이어 "한 편의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 감독부터 배우 스태프 갱 제작 모두 얼마나 많은 노력을 기울이는지 잘 알고 있다. '기생충'에 쏟은 많은 분들의 열정이 우리 영화에 대한 큰 자부심을 만들어냈다.봉준호라는 이름이 자랑스럽다. '기생충'도 너무 궁금하고 빨리 보고 싶다. 올해는 한국영화 100년을 맞는 뜻 깊은 해다. 우리에게 전해진 종려나무 잎사귀는 그동안 우리 영화를 키워온 모든 영화인과 수준높은 관객으로 영화를 사랑해 온 우리 국민들에게 의미있는 선물이 됐다"고 전한 바 있다.
'기생충'은 23일 오전 10시 기준 누적관객수 9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30일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기생충'은 개봉 2일째 100만, 3일째 200만, 4일째 300만, 6일째 400만, 8일째 500만, 10일째 600만, 11일째 700만, 17일째 800만 관객을 넘어서며 뜨거운 인기를 끌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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