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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로서 치명적"…김신영 '검색 금지' 호소에도 '비키니'로 실검 장악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9-06-21 19:0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신영의 비키니 자태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2 '판벌려-이번 판은 한복판'에서는 셀럽파이브의 트레이닝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김신영이 '도마 도움닫기' 개인기를 선보이자 송은이는 "사이판에서 본 거 같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김신영은 "그런 얘기하지마"라며 필사적으로 송은이의 입을 막으려고 했지만, 다른 멤버들까지 가세해 "우리만 보기 아깝다", "아이돌로서는 좀 치명적일 수 있다"며 거들었다.

김신영의 철벽 방어에도 제작진은 '빅재미를 위해 공개하는 문제의 동영상, 여러분들께 최초 공개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신영은 스트라이프 비키니를 입고 '도마 도움닫기'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여기에 이를 지켜보던 송은이가 주저앉아 폭소하는 모습까지 담겨 웃음을 더했다.

이후 김신영은 21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김신영 비키니'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제발 검색하지 말아달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 기사 난다. 제발 검색어에 오르지 않게 해달라"고 청취자들에게 호소했다.

하지만 방송 이후 오히려 '김신영 비키니'는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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