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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필모가 아내 서수연의 임신을 뒤늦게 인정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올해 안에 부모가 된다. 출산은 가을쯤이 될 전망이다. 소속사도 "황금돼지띠가 될 것 같다"며 올해 안에 출산이 이뤄지게 될 것임을 인정했다. 임신 27주차에 접어든 서수연은 가을에 출산할 것으로 보인다.
이필모와 서수연 부부는 지난해 9월 TV CHOSUN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연인으로 발전한 후 올해 2월 9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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