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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베리굿 조현이 행사를 빛나게 하기 위해 코스프레 의상을 착용했지만, '성상품화' 논란에 휩싸였고, 소속사 측이 해명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하지만 많은 네티즌들은 가슴 라인이 드러나는 의상과 몸에 딱 붙는 밀착 코스프레 의상, 가터벨트 등을 지적하며 성상품화라고 목소리를 높혔다.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다. 조현의 코스프레가 완벽한 캐릭터 아리의 모습이라며 자리를 빛냈다는 의견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게임돌림픽'은 게임을 즐기는 아이돌 가수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e-스포츠 대회다. 이날 행사에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 NCT 태용, B1A4 공찬, 엔플라잉 승협, 재현, 차훈, 아스트로 MJ, 진진, 프로미스나인 이나경, 박지원, 이채영, 에이프릴 채경, 예나, 레이첼, 다이아 은채, 솜이, 핫샷 윤산, 그룹 TRCNG, 베리굿 조현, 서율, 고운, 소나무 의진, 뉴썬, JBJ95 켄타, 그룹 체리블렛, 온앤오프 와이엇, MK, 키썸 등이 참석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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