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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걸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솔로곡 발표를 앞두고 많은 관심이 쏠렸다.
설리의 첫 싱글 앨범 타이틀곡 '고블린'은 프렌치 감성이 가미된 오가닉팝이다. 이번 앨범에는 '세일러문(Sailor Moon)', '도로시 (Dorothy)'까지 총 3곡이 담겼다.
설리는 이번 싱글앨범에 담긴 3곡 모두의 작사에 참여했다. 에프엑스 시절 단 한번도 작사나 작곡에 참여한 적이 없는 설리에겐 새로운 도전이다. 자신만의 독특한 음악 세계를 펼쳐보이겠다는 각오가 엿보인다. 전 그룹 동료 루나, 앰버와 달리 솔로 활동도, 뮤지컬 경험도 없는 설리가 홀로 선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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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는 2017년 개봉한 배우 김수현 주연의 영화 '리얼' 이후 배우 활동도 중단 상태다. 2018년 웹예능 '진리상점'으로 기지개를 켠 설리는 21일 첫 방송되는 JTBC2 예능 '악플의밤' 출연과 더불어 가수로도 컴백하며 인생 2막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설리는 그동안 SNS에서 많은 논란을 몰고 다니기도 했다. 설리는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채 찍은 사진을 올리며 논란에 섰고, 또 음주 라이브 방송 등으로 네티즌들과 크고 작은 설전을 벌이기도 했다.
한편 설리는 싱글 발매 당일인 29일 오후 6시 서울 삼성동 SMTOWN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시어터에서 '설리 스페셜 스테이지 '피치스 고!블린(Sulli's Special Stage "Peaches Go!blin)을 개최, '고블린 (Goblin)' 무대를 팬들에게 최초 공개한다. 티켓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8시부터 예스24에서 진행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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