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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라딘 터졌다"…'알라딘' 4DX 30만 돌파..역대 4DX 흥행 톱3 등극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9-06-17 16:21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디즈니 라이브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영화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이 4DX로만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모션 체어로 즐기는 '매직 카펫 라이딩'으로 극찬을 받으며 4DX 역대 박스오피스 톱3에 안착했다.

역대 대한민국 4DX 박스오피스 순위로는 '겨울왕국'(14, 48만명), '어벤져스: 엔드게임'(19, 32만명),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18, 29만명),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15, 29만명), '인터스텔라'(14, 27만명) 등 1000만 영화들이 강세를 보여왔다.

이런 쟁쟁한 기록들을 모두 뛰어 넘고 '알라딘' 4DX가 30만 관객을 돌파하여 무려 '겨울왕국',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기록을 잇는 4DX 톱3의 흥행 기록을 세워 눈길을 끈다. '알라딘' 4DX는 IMAX 관객수의 무려 4배 이상의 관객수를 기록할 만큼 환상적인 4DX와의 찰떡궁합으로 개봉 초기부터 화제가 됐다. 이뿐만 아니라 6월 11일 화요일 성황을 이룬 '알라딘' 4DX 모션 체어 싱어롱, 일명 댄서롱 상영회를 시작으로 주말 4DX 5개 관에서 싱어롱이 상영되어 뜨거운 대한민국 관객들만의 흥을 제대로 증명해 보였다. 특히 주말 싱어롱은 예매 시작과 함께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연일 핫 이슈로 떠오르기도 했다.

어깨춤과 환호를 부르는 흥 넘치는 지니의 OST, 'Friend Like Me' 'Prince Ali'는 물론, 영화의 클라이막스인 알라딘과 자스민의 'A Whole New World'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매직 카펫 라이딩'은 '알라딘' 4DX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재미로 실관람객들의 뜨거운 호평이 이어졌다. 테마 파크에서나 기대할 수 있을 법한 '매직 카펫 라이딩'을 극장에서 느낄 수 있어 관람객들의 추천이 이어지고 있으며, 4DX N차 관람 열풍이 계속될 예정이라 '알라딘' 4DX의 기록에 귀추가 주목 된다.

'알라딘'은 좀도둑에 지나지 않았던 알라딘이 우연히 소원을 들어주는 램프의 요정 지니를 만나게 되면서 환상적인 모험을 겪게 되는 판타지 어드벤처 작품이다. 메나 마수드, 윌 스미스, 나오미 스콧, 마르완 켄자리, 나심 페드라드, 나심 페드라드, 빌리 매그너슨, 너맨 아카, 네이비드 네가반 등이 가세했고 '킹 아서: 제왕의 검' '셜록홈즈' 시리즈의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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