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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솔직한 매력으로 母벤져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이에 MC 신동엽은 "박수홍 정도도 상관없냐"고 물었고, 손담비는 "상관없다"라고 쿨하게 말했다. 그러자 신동엽은 MC 서장훈을 염두한 듯 "한 번 다녀왔어도 괜찮은 거냐"고 장난을 쳤고, 손담비가 빵 터진 웃음으로 대답을 대신했다.
손담비는 제일 크게 한 효도 질문에 "어머니가 제일 좋아하신 거는 집 사드린 거"라고 밝혔다. "제가 번 첫 돈으로 집을 장만해 드렸다"며 "어머니가 되게 좋아하셨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손담비는 어머니와 여행도 자주 같이 간다라며 효녀의 면모를 보였다.
최근 손담비는 절친 공효진, 정려원, 소이와 어머님들을 모시고 제주도로 '모녀 동반 여행'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너무 좋아하셨다"라며 "어머님들끼리는 처음 만난건데, 친해지셔서 따로 모임도 만드셨다"고 이야기해 母벤져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마음을 잘 못숨기는 타입이라 직접적으로 말한다"라며 "전 남친에게 전화해서 운 적도 있고, 고백했는데 차인 적도 한 번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토니안母는 "술먹고 추태부리면 남자가 다 도망간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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