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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녕하세요' 고민해결사로 변신한 빅마마 이혜정과 국민 아버지 김언중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한다.
특히 그는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는 무대 위에서도 평소와 다름없이 아들 김승현과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불러일으켜 김태균은 "두 분만 다른 프로그램 진행하는 것 같다"고 했을 정도여서 '안녕하세요'에서 만나는 '살림남' 부자의 현실 시트콤 케미는 또 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그런가하면 이혜정은 60대 어머니의 사연부터 11살 소녀의 마음까지 다독여주는 폭넓은 공감력을 발휘하며 고민을 요리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마마 이혜정과 파파 김언중의 밝은 웃음이 월요일 밤 안방극장에 꿀잼을 예고하는 가운데 또 다른 사진 속 이혜정이 눈물을 훔치고 있는 모습이 함께 공개되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사소한 일을 계기로 아들과 멀어져 가슴 찢긴 세월을 벙어리 냉가슴으로 보내야만 했던 이혜정의 아픈 경험담에 녹화현장이 한동안 먹먹해졌다고 전해 가깝기에 더 어려운 가족간의 관계를 되돌아보게 만들 오늘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마마 이혜정과 파파 김언중의 이웃사촌 같이 유쾌하고 따뜻한 고민해결사로 맹활약이 펼쳐질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는 오늘(17일) 밤 11시 1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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