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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듯한 티저 영상 2종을 공개해 소름을 유발한다.
우선 지난 13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속물 변호사 기무혁 역을 맡은 윤균상의 잠입이 담겨 명문사학 잠입스릴러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1차 티저 영상 속 윤균상은 로펌에서 쫓겨난 듯 짐을 챙기다가 분노를 참지 못하고 맹수의 눈빛을 보여준다. 특히 그는 독이 바짝 오른 목소리로 강한 경고가 담긴 내레이션을 선보여 짜릿한 반격을 예고한다. 이어 학교 종소리와 함께 "정치와 법을 맡게 된 기강제다"라고 교단에 서서 자신을 소개한 후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윤균상의 모습이 공개돼 전율을 일으킨다.
1차 티저에 이어 공개된 '미스터 기간제' 2차 티저 영상은 섬뜩한 이중성을 보여주는 학생들의 모습이 담겨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다. '천명고 톱클라스'라고 불리는 학생 4인방 이준영, 최규진, 한소은, 김명지의 겉과 속이 다른 모습이 담긴 것.
이처럼 '미스터 기간제' 티저 영상 2종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진실 추적 본능을 자극한다. 이에 변호사 윤균상이 왜 상위 0.1% 명문 천명고에 이름까지 바꿔가며 기간제 교사로 잠입한 것인지, 그가 파헤칠 진실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동시에 천명고 4인방은 '의문의 살인사건'과 어떻게 얽혀있는 것인지 오는 7월 공개될 명문사학 잠입 스릴러 '미스터 기간제'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OCN 새 수목 오리지널 '미스터 기간제'는 '구해줘2' 후속으로 7월 17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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