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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배우 이시언이 보는 이도 어깨가 들썩거릴 만큼 흥 넘치는 물놀이로 금요일 밤을 시원하게 적셨다.
이들이 첫 번째로 선택한 코스는 파도 풀장이었다. 여기서는 '얼장' 이시언을 알아본 사람들로부터 격렬한 환영을 받으며 대배우 인기를 실감했다. 또한 다가오는 파도에 정면으로 응수했다가 거센 물살에 휩쓸리고 얕은 물에서 물장구를 치는 등 허당 매력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홍콩에서 시도했다가 잠수로 끝난 '얼간이 기차'에도 재도전했다. 서로를 붙잡고 줄줄이 수영하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송진우에게 다리를 내줬으나 결국 실패해 안방극장을 폭소로 물들였다.
이후에도 이시언은 마치 미션에 쫓기듯 하루종일 분주하게 돌아다녔다. 놀이기구에 연달아 오르기도 하고 어린이와 물총 싸움을 하는 등 익살스럽고 에너제틱한 힐링 타임을 보냈다.
타고 난 예능감으로 웃음 빵빵 터트리는 이시언의 활약은 매주 금요일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만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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