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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 이상엽 예지원 조동혁의 도발적인 사랑이 시작된다.
이런 가운데 6월 14일 '오세연' 4차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지금껏 공개된 티저 영상들이 1인 혹은 2인 커플의 감정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극을 이끌어갈 네 남녀 박하선(손지은 역), 이상엽(윤정우 역), 예지원(최수아 역), 조동혁(도하윤 역)의 치명적 사랑을 매혹적으로 담아냈다.
'오세연' 4차 티저는 박하선과 이상엽, 예지원과 조동혁 두 커플의 사랑을 교차해 보여준다. 먼저 이상엽이 꽃을 든 채 호텔 복도를 걷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어 화면에는 이상엽의 무미건조한 일상이 펼쳐진다. 그런 그의 일상을 순식간에 흔드는 존재가 암시된다. "나는 매일 그녀에게 달려가는 상상을 합니다"라는 자극적인 문구와 함께, 이상엽의 일상을 흔드는 존재 박하선이 등장한다.
박하선과 이상엽의 사랑을 암시한 것에 이어 '오세연' 4차 티저는 더 관능적이고 수위 높은 예지원과 조동혁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한다. 완벽해 보이는 일상을 보내는 예지원. 그런 그녀가 무언가에 쫓기듯, 혹은 무언가를 갈구하듯 달려간다. 그녀가 달려간 곳에는 조동혁이 있다.
"남편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해 본 적 있어?", "말해봐요. 당신도 나를 원하는지"라는 도발적인 카피는 극중 예지원과 조동혁에게 찾아올 사랑이 얼마나 뜨거울지 상상을 유발한다. 이어 화면에는 두 남녀의 아슬아슬한 스킨십 장면들이 스피디하게 전환된다. 서로를 바라보는 이들의 눈빛은 닿기만 해도 데일 듯 뜨겁다.
화면 마지막을 장식한 "그들의 사랑이 시작된다"는 카피처럼 박하선과 이상엽, 예지원과 조동혁은 건조한 일상을 벗어나 금기된 사랑에 빠져든다. 금기이기에 위험하지만, 그렇기에 더 매혹적이고 벗어날 수 없는 네 남녀의 사랑이 펼쳐질 '오세연' 첫 방송이 궁금하고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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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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