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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정진영과 이정재가 '사바하' 후 또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정재는 "정진영 선배님 전 작품을 거의 다 봤고, 항상 좋아하는 선배님이 됐다. 사바하에서도 기분 좋게 호흡을 맞췄는데 이번에 또 바로 다음 드라마에서 만나게 돼서 반갑다. 다른 캐릭터를 연기하다 보니 신선하고 새로운 느낌을 많이 받았다. 너무나 재미있게 촬영 중이다"고 밝혔다.
'보좌관'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이정재와 신민아가 '보좌관'으로 호흡을 맞춘다는 것, 그리고 믿고 보는 제작진이 만났다는 것이 바로 '보좌관'의 관전포인트다. '보좌관'은 '미스 함무라비', '뷰티 인사이드'의 제작사 스튜디오앤뉴의 세 번째 드라마로, '미스 함무라비', 'THE K2', '추노'를 연출한 곽정환 감독과 '라이프 온 마스', '싸우자 귀신아'를 집필한 이대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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