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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기생충'이 신작 개봉에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제72회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인 '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송강호)네 장남 기우(최우식)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이선균)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2일 개봉한 '맨 인 블랙: 인터네셔널'(F. 게리 그레이 감독)은 2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이날 11만5152명을 모았고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11만8292명이다. '맨 인 블랙: 인터네셔널' 개봉으로 인해 3위로 내려온 '알라딘'(가이 리치 감독)은 10만2569명을 모았다. 23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421만5969명이다. '엑스맨: 다크피닉스'(사이먼 킨버그 감독)은 1만1453명을 모아 4위에 랭크됐다. 5일 개봉 이후 80만4644명을 모으며 고전 중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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