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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가수 빅토리아 베컴이 가족 사진을 공개했다.
빅토리아는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과 지난 1999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슬하에 장남 브루클린 베컴, 로미오 베컴, 크루즈 베컴, 막내딸 하퍼 세븐 베컴 등을 두고 있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주장이던 데이비드는 4년 전 마이애미에 축구팀을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으며 이 작업을 진행중에 있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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