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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tvN월화극 '어비스:영혼소생구슬'(이하 어비스)에서 박보영과 안효섭의 상큼 발랄한 교복 자태를 공개했다.
특히 박보영과 안효섭이 달콤한 첫 키스로 서로를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확인하는 등 본격적으로 그려질 두 사람의 직진 러브라인이 설렘을 유발했다.
그런 가운데 첫사랑의 추억을 자동 소환시키는 박보영과 효섭의 교복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두 사람은 친구들에게 둘러싸여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본 촬영에 앞서 오랜만에 교복을 입게 된 박보영-안효섭은 풋풋한 학교 분위기에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두 사람의 이름을 목청껏 부르는 학생들의 열연에 박보영과 안효섭은 쑥스러운 듯 얼굴을 붉혀 보는 이들의 자동 미소를 유발했다. 한껏 업된 분위기에 시종일관 환한 미소로 촬영을 이어가던 둘은 촬영 쉬는 시간 동안 자신이 직접 경험한 학창시절 일화를 털어놓는 등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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