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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세븐틴이 300 떼창러들과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떼창곡 선곡에 나섰다. 또한 세븐틴이 직접 나서서 친절하게 떼창 퍼포먼스를 알려주기도 했다.
드디어 설레는 첫 만남이 찾아왔고, 세븐틴은 300 떼창러와 오프닝 무대를 선보였다. 떼창러들 이 순간을 기다려 온 만큼 세븐틴의 무대를 보며 열정적인 떼창을 선보였다.
이번 떼창러들은 중국, 미국 샌프란시스코는 물론 인도네시아에서도 참석해 세븐틴의 국제적인 인기를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 또 멤버 호시를 응원하기 위해 마석고등학교 후배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가 하면, 자녀들 따라 입덕 하신 부모님까지 자리를 빛내며 중년이 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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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부터 '아주 NICE'까지 세븐틴의 노래가 울려퍼지기 시작했고, 300 떼창러들은 세븐틴 만큼이나 열정적인 칼군무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 300떼창러는 대형 퍼포먼스 외에도 '300 엑스투' 최초로 대열을 이동해야 하는 고난이도 떼창 안무 미션을 펼쳐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이번에 처음 공연장을 찾은 아버지들은 박자를 놓치거나 랩을 따라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장 열성적으로 떼창안무에 임해 세븐틴도 감탄할 만한 전율의 무대를 선사했다.
무대를 마친 세븐틴은 "평소에는 저희가 무대를 압도하는 사람들인데 오늘은 저희가 압도당했다"며 "오늘 이 감동을 가지고 앞으로 감동을 나눠드리는 세븐틴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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