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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해피투게더4'에서 최민수&강주은,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애증의 폭로전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안창환-장희정 부부는 최민수-강주은 부부를 향한 팬심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안창환은 "어릴 적에 검도를 배웠는데 짚단 베기를 하는 최민수 선배님의 모습이 존경스러웠다"고 밝힌 것. 이어 장희정이 "강주은 선배님이 롤모델이다. 전 아들 하나만 키우는 것도 힘든데 강주은 선배님은 두 아들을 잘 키우신 것 같다"고 말하자 최민수가 "나까지 아들이 셋이다"라며 자진 고백을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안창환-장희정 부부 또한 서로를 향한 애정 어린 독설(?)을 서슴지 않았다는 후문. 특히 장희정이 준비한 춤을 본 안창환은 남다른 감상 후기를 남겼다고 전해져 이들의 활약에도 기대감이 모아진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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