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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방송인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이 아이 돌보미가 된다.
일과 육아 두 가지를 해내는 워킹맘, 육아휴직을 내고 독박육아 중인 엄마, 전업주부를 자처한 아빠,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번갈아가며 아이를 돌보는 집 등 다양한 형태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현실 가족들이 출연한다. 현재, 아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 아이 돌봄'의 현주소를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돌봄'과는 거리가 멀어보이는 세 남자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위해 뭉쳐 현실의 육아 문제와 맞닥뜨렸을 때 오는 충격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모은다.
KBS 2TV에서 선보이는 신규 돌봄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오는 7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 예정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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