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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이 깊이 있는 멜로로 돌아온다.
박하선은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 가슴 시린 사랑으로 인해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여자 주인공 손지은 역을 맡았다. 극중 손지은은 공무원 남편 발령에 따라 수도권 신도시로 이사와, 마트에서 시간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여자. 지독하리만큼 똑같이 반복되던 일상을 살아가던 중 한 남자를 만나 금기된 사랑에 빠지게 되는 인물이다.
이에 5월 28일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진은 박하선의 첫 촬영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찰나를 포착한 단 2장의 사진만으로도 박하선의 한층 깊어진 감성과 표현력을 엿볼 수 있다.
이와 관련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진은 "박하선은 섬세한 연기로 손지은의 미묘한 심리 변화를 잘 표현할 수 있는 배우다. 첫 촬영부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 극을 이끌어가고 있다. 무료하고 공허했던 손지은의 삶이 스토리의 진행과 함께 어떻게 바뀌어가는지, 이를 박하선은 어떻게 표현해낼지 기대하면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사랑이라는 감정 하나에 집중한, 제대로 된 멜로 드라마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탄탄하고 섬세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이 같은 갈증을 채워줄 것이다. 이를 위해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은 물론, 한층 성숙한 연기로 무장한 배우 박하선이 나섰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첫 방송이 미치도록 기다려진다.
한편 2019년 여름을 뜨겁게 달굴 치명적 로맨스 채널A 새 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7월 5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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