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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 탐사기획 '스트레이트'가 YG의 성접대 의혹에 대해 단독 취재한 내용을 방송하며,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수도권기준 평균 6.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버닝썬을 비롯한 강남의 초호화 클럽에 대해 다룬 지난 4월 23일 방송 이후 올해 두 번째 자체 최고시청률이다. 특히 2049시청률은 2.3%로 올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스트레이트'는 양현석 대표에게 반론을 요청했지만 연락은 닿지 않았고, 방송 하루 전 "성접대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받을 수 있었다. "지인의 초대로 참석했을 뿐이고 식사비 등도 자신이 내지 않았다"는 그의 입장을 전하며, '스트레이트'는 구체적 정황과 증언이 드러난 만큼 경찰이 엄정하게 수사해야 함을 강조했다.
클럽 버닝썬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과 이에 대한 경찰의 은폐 의혹도 이어졌다. 클럽 버닝썬에서 주량보다 훨씬 적은 양의 음주를 했음에도 갑자기 정신을 잃고, 폭력 사건에 연루된 한 여성은 이해될 수 없는 상황에 스스로 마약검사를 자청했다. 당사자와 그 아버지는 마약테스터기가 양성 반응을 나타냈던 것으로 기억하지만, 의아하게도 경찰은 그 테스터기를 폐기했고 관련 수사도 진행하지 않았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충격적 의혹을 담은 이 장면은 8.1%의 순간최고시청률의 순간을 차지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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