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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잔나비 리더 최정훈과 관련한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앞서 최정훈의 부친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현직시절 3000만원의 금품을 건네는 등 접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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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과 김학의 전 차관의 관계에 대해서는 "아버지와 그 사람이 내가 태어나기 전부터 가까이 지내던 친구사이였다. 나는 그 사람으로 어떠한 혜택조차 받은 적 없다"고 반박했다.
그는 "나와 형은 이런 큰일을 감당할 힘도 꾀도 없다. 우리의 원동력은 아버지의 실패와 어머니에 대한 고마움"이라며 "제 진심과 음악과 무대에서 보여드린 모습들이 위선으로 비춰지는 게 죽기보다 두렵다. 진실을 아시는 분들에게 마지막으로 간곡하게 부탁 드린다. 작게나마 힘이 되어 달라. 너무너무 무섭고 힘들고 아프다"고 호소했다.
잔나비는 현재 최정훈 논란 외에 유영현이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탈퇴하며 악재를 맞은 상황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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