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극단적인 시도를 했다가 구조된 가운데, 구하라를 향한 팬들의 응원과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구하라는 하루 전인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안녕"이라는 글을 적어 팬들을 걱정하게 했다. 이에 앞서도 "힘들어도 안 힘든 척 아파도 안 아픈척 그렇게 계속 참고 살다 보니, 겉은 멀쩡해지는데 속은 엉망진창으로 망가지고 있는 것 같은 기분" 등의 글이 적힌 게시물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
|
이후 구하라는 안검하수 수술 이후 달라진 외모로 성형 의혹에 휘말리며 악플러들의 공격을 받았다. 자신을 향한 악플들에 구하라는 "단 한 번도 악플에 대해 대처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며 "하루 하루 열심히 살고 있는 사람이다. 어떤 모습이든 한 번이라도 곱게 예쁜 시선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
한편 구하라는 오는 30일 최종범씨와 두 번째 공판을 앞두고 있다. 법정에 출석할 예정이었지만 현재 상황 속에서 공판 출석은 불투명해졌다.
jyn2011@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