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하나가 독보적인 청력과 사건의 핵심을 꿰뚫는 분석력으로 사건을 해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리더의 모습을 그려냈다.
이어 강권주는 뛰어난 청력으로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했다. 불법 대리모 시설 주변에서 호루라기 소리가 났다는 진술을 확보한 강권주는 불법 대리모 시설을 찾기 위해 출동을 나간 도강우(이진욱 분)와의 통화에서 결정적 역할을 했다. 반복해서 들리는 호루라기 소리가 사실은 새의 소리임을 알게 된 강권주는 새 서식지를 중심으로 불법 대리모 시설을 찾아내 사건을 해결로 이끌었다. 또한 위급한 상황에서도 개인 서류를 찾던 티나의 부자연스러운 행동을 이상하게 여겨 불법 영아 거래 장부를 찾아냈다.
강권주는 뛰어난 청력과 사건 분석력을 발휘해 사건 해결의 중심에 서서 활약하는 '리더의 정석' 다운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하나는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과 차분하면서도 강단 있는 목소리, 진정성 있는 연기로 강권주 캐릭터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