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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허송연과 전현무가 '열애설 지라시'에 대해 속시원히 해명했다.
가짜 뉴스의 빠른 확산 속도에 깜짝 전현무 역시 "뉴질랜드에 있는 지인이 '허영지 언니 만나?' 라는 연락이 왔더라. 무차별적으로 퍼지기 시작하니까 미안하기도 하고 기사도 안났는데 반박을 하기도 애매하더라. 힘들었다"며 하소연했다. 평소에 허송연 허영지 자매에게 방송에 나온 맛집 정보를 알려주기도 했다는 그는 "가짜 뉴스 이후에는 오해를 살까봐 연락을 일절 하지 못했다"도 덧붙였다.
전현무와는 동생 허영지를 포함한 지인 모임을 통해 친분을 갖게 됐다는 허송연. 그는 "처음에는 '누가 이런 헛소문을 믿겠어'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넘겼다. 그런데 외국에 있는 지인들까지도 연락이 왔다"며 "정말 당황스러웠다. 오늘 '해투'에 출연한 것도 '전현무가 꽂아준 것이 아니냐'는 댓글이 달리더라"며 억울해 했다. 이에 전현무는 "내 자리도 지키기 힘들다. 나야말로 당황스럽다"고 맞받아쳤다. 또한 허송연은 "헛소문 때문에 미래의 신랑감이 다가오지 못할까 봐 걱정이다"라며 "내 이상형은 조성진 피아니스트"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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