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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판타지 활극 '끝판왕'의 귀환!"
이런 가운데 '조선생존기'가 펼쳐낼 내용을 가늠케 하는 강지환의 티저 포스터가 첫 선을 보였다. 공개된 포스터 속 강지환은 군화와 청바지, 체크 셔츠 등 현대적인 옷에 한복 두루마기가 흩날리는 독특한 복식으로 전통과 현대가 혼합된 특별한 상황을 표현한다. 더욱이 양궁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 자신만만하게 쥐고 있는 활에도 고전적인 '나무 화살'이 결합되어 있어 시선을 집중시키는 것. 갑작스럽게 조선 시대에 떨어져 당찬 생존을 이어나가게 되는 한정록 캐릭터의 강인한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또한 당당하게 서 있는 강지환의 옆에는 '500년 임꺽정을 만나다'라는 문구가 쓰여 있어, 극중 한정록이 임꺽정(송원석)을 만나며 함께 이루어 나갈 특별한 기적에 귀추가 주목되는 터. 마지막으로 태양과 땅이 만나며 신비로운 색깔을 내뿜는 하늘과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선시대 마을 배경이 더해지며, '조선생존기'만의 차별화된 장르인 '시공간 초월 판타지 활극'의 느낌이 생동감 넘치게 탄생했다.
한편 TV CHOSUN 특별기획드라마 '조선생존기'는 주인공 강지환을 비롯해 경수진-송원석-박세완-이재윤-한재석-윤지민-강지섭-이경진 등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 눈을 뗄 수 없는 '열연 종합 세트'를 예고한다. 드라마 '왕초', '내일이 오면', '디데이'의 장용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오는 6월 8일(토) 밤 10시 50분 TV CHOSUN에서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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