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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기습 재혼을 선언한 '미나 맘' 장무식 여사의 눈부신 드레스 자태에 미나와 류필립 부부가 눈물을 쏟는 모습이 포착됐다.
식사를 마친 가족은 웨딩드레스 숍으로 이동한다. 장무식 여사가 재혼식에서 입을 웨딩드레스를 피팅하기로 한 것. 46년 만에 웨딩드레스를 입게 된 장무식 여사는 72세임에도 완벽한 S라인을 뽐낸다. 몸에 밀착하는 머메이드 웨딩드레스를 선보일 때에는 "중년 여신의 강림"이라는 찬사를 받았을 정도.
미나, 류필립은 장무식 여사의 드레스 자태를 보다가 차오르는 눈물을 숨기지 못한다. 여자로서 행복해하는 어머니의 모습과, 현재 혼자인 유금란 여사에 대한 만감이 교차하는 감정에 눈물을 쏟고 만 것.
한편 24일 방송되는 '모던 패밀리' 14회에서는 베트남 냐짱에서 폭염 때문에 성질을 폭발시킨 백일섭의 황혼 여행기 2탄과, 아내 이혜선씨의 여행으로 '전업주부'가 된 류진과 찬형-찬호 삼부자의 2박3일 생존기가 펼쳐진다. '모던 패밀리'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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