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검법남녀'의 주역이었던 배우 정유미가 MBC 첫 시즌제 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 출연하는 기대감과 소감을 전했다.
초임검사였던 배우 정유미는 '검법남녀 시즌2'에서 어엿한 1년차 검사가 된 것에 대해 "지난 시즌보다 사건을 대할 때 훨씬 프로다운 느낌을 주기 위해 냉철하고 이성적인 방식으로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려고 노력했다"며 "아무래도 많은 시간 백범과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그에게 많이 배운 것 같다. 신임 검사의 모습을 벗고 성장해 나가는 은솔의 모습을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극 중 함께 공조를 이끌어 갈 정재영에 대해 "아무래도 지난 시즌을 함께 한 시간이 있다보니 가족, 친구와 함께 촬영하는 것 같다"며 "확실히 이런 부분들이 현장 분위기를 좋게 만드는 것 같고 또 좋은 드라마를 만드는 것 같다"고 화기애애한 현장분위기와 함께 정재영 배우와의 특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마지막으로 배우 정유미는 "MBC에서 시작하는 첫 시즌제 드라마에 합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는 말과 함께 "좋은 감독님과 스태프들 그리고 또 좋은 배우들과 '검법남녀 시즌2'로 함께 하게 되어 반갑고 그럴수록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시청자분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시즌1의 주역이었던 노도철 감독, 민지은 작가와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배우를 비롯해 새로운 캐릭터로 등장하는 노민우, 강승현의 합세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검법남녀 시즌2'는 현재 방송 중인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오는 6월 3일 첫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