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가요광장' 강승윤이 다이어트를 위해 바닐라라떼를 끊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KBS 쿨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서는 그룹 위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이수지는 멤버들에 "볼살이 빠졌다"고 말했고, 이승훈은 "이번주에 사전 녹화도 하고 대학 축제도 하느라 바빴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강승윤은 "제가 원래 아메리카노를 못 마시고 바닐라라떼를 좋아하는데 끊었다"며 "볼살이 너무 많아서 고민이었는데 언젠가 승훈이 형이 '당이 많이 들어간 음료수를 좋아해서 그런 것 같다'고 하더라. 끊었더니 바로 볼살이 쏙 들어가더라"라고 덧붙였다. 이승훈은 "승윤이가 얼굴 붓기에 항상 고민이 있었다. 원인은 주변 식습관이었다"고 맞장구쳤다.
강승윤은 지난 15일 발매된 새 앨범 'WE'를 소개하며 "저희 사이가 너무 좋지 않나. 저희의 관계성을 조금 더 보여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저희 앨범을 들으시는 분들한테 위너가 우리라는 관계 안에 포함되고 싶다는 뜻을 내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타이틀곡은 '아예(Ah YEAH)'인데 아예 끝내버리자는 이별송"이라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