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 김소연이 분노를 터뜨렸다.
박선자는 강미리 앞에 고이 모아둔 통장 두 개를 내밀며 마음 편히 유학을 가라고 했지만, 강미리는 박선자의 이런 행동들이 모두 전인숙 때문임을 느끼고 매서운 눈빛을 드러냈다. 이어 전인숙에게로 향하는 강미리의 모습이 그려지며 긴장감을 높였다.
강미리는 전인숙을 마주하고는 울분 섞인 분노를 표출했다. 자신의 존재로 인해 가진 것을 잃을까 두렵지 않느냐며 일침한 강미리는 유학을 가지 않겠다고 다시 말했다. 이어 "나랑 있기 싫으면 당신이 떠나라. 난 여기 죽어도 있을 거니까"라며 "나 자르기만 해봐. 다 불어버릴 거다. 내가 당신 딸이라고"라고 경고하며 '분노의 폭주'를 예감케했다.
lunamoo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