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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는 19일 방송될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에서는 바닷물 입수부터 난투극까지 선택받지 못한 회원들의 처절했던 게임 현장이 공개될 예정이다.
하지만 박성광이 게임에 집중하는 동안 정작 윤선영은 오승윤과 사진 찍으며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고, 그녀의 관심을 사는데 실패한 박성광은 게임 중 갑작스레 바닷물에 입수를 하는가 하면 이어진 오승윤과의 대결에서 그의 머리채를 잡으며 뜻밖의 난투극까지 벌이며 더욱 삐뚤어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지켜보던 최측근 MC들은 "왜 그러는 거야. 그만해요. 나 눈물 나서 못 보겠네"라며 안타까워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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