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유해진이 진중과 유쾌를 오가며 '국민 호감남'에 등극했다.
순례자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 유해진은 주방팀과 함께 앞서 만들었던 김치냉장고 '익혀요' 하나로 웃음을 만들어냈다. 파김치를 넣으며 입으로 소리를 냈는데, 김치 종류에 따라 작동 소리를 바꾸는 센스를 발휘해 차승원, 배정남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저격했다.
모두가 떠나고 아침 식사를 마친 유해진은 휴식이 찾아오자 바로 운동에 나섰다. 경쾌한 발걸음으로 순례길을 가볍게 뛰기 시작했고, 흐르는 계곡물 소리를 벗 삼아 쉬지 않고 달렸다.
반면 유해진은 '이케요' 제작 물품 14개를 총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는가 하면, 박과장과의 몰래카메라로 시청자들에게 막간 웃음을 안겼다. 비록 첫 시도는 허무하게 실패했지만, 이내 외국인 순례객 둘로 분해 완벽한 상황극을 펼쳐 마지막까지 빅재미를 선사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