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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심야 인기 토크쇼인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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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콜베어는 본 방송에서 방탄소년단을 비틀즈 이후 1년 안에 3개의 앨범이 '빌보드 200' 1위에 오른 첫 그룹이며 전 세계적인 음악 현상이자 글로벌 슈퍼 그룹으로 소개했다. 토크에서 방탄소년단은 팬 아미(ARMY)에 대해 "아미는 우리의 원동력이며 가장 열성적인 팬들이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말했다. 또, 좋아하는 비틀즈의 노래로 1968년에 발표한 히트곡 'Hey Jude'를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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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방탄소년단은 18일과 19일 미국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투어를 이어간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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