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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전역 신고식을 때아닌 '열애설'로 치렀다.
규현의 열애설과 함께 해명이 있자 슈퍼주니어 멤버인 이특은 "그냥 공개해 규야. 얼마나 답답했으면"이라며 "뭐니 이제 댄스 말고 래퍼로 전향하자. 다음 스케줄 쇼미더머니다. 일단 인기 많아서 생긴 일이니까. 아니잖아. 그냥 컴백 준비 잘해서 출격하자"는 댓글을 달았다. 동방신기의 창민도 "인기쟁이로군"이라는 댓글로 규현 열애설을 유쾌하게 대처했다.
규현은 7일 소집해제가 되기 전부터 방송가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다수 예능 프로그램의 러브콜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그중 한 예능 프로그램인 '강식당'의 촬영을 다녀왔다. 또 '짠내투어'와 '신서유기' 등에도 출연을 앞두고 있다. 오는 20일에는 새 싱글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가 발매된다. 이에 앞서 19일에는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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