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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주친 적도 없어, 오해 NO"…규현, 해프닝으로 끝난 뜬금 열애설 [종합]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19-05-16 12:51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슈퍼주니어 규현이 갑작스런 열애설에 휩싸였다. 규현은 SNS를 통해 쿨하게 해명하며 열애설을 해프닝을 마무리지었다.

규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게 좋은 거야' 잘 듣고 계신가요^^ 오해를 하고 있는 팬 분들 계신 것 같은데..스페셜 영상의 여자 분은 뮤직비디오 출연하신 여자 모델 분이세요. 이 분 심지어 촬영 때 마주친 적도 없음 ㅠㅠ나연애 안 한지 엄청 오래돼서 안 그래도 속상한데..외로워..외롭다규! 연애 어떻게 하는 지 기억도 안나! 꼭 번역 돼서 많은 외국 팬 분들이 오해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라는 글과 함께 일부 팬들 사이에서 불거진 열애설을 직접 해명했다. 이어 규현은 "#연애안해 #아니못해 #연애바보"라는 유쾌한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규현은 지난 14일 공개된 스페셜 영상으로 갑작스런 열애설에 휩싸였다. 몇몇 외국 팬들이 규현의 일상, 취미 등이 담겨있는 이 영상 속에 등장한 여성을 규현의 여자친구라 착각한 것. 규현은 오해가 커지기 전에 즉각적인 해명에 나섰다.


규현은 지난 7일 오후 6시 서울 성북 시각장애인 복지센터에서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규현은 지난 14일 선공개곡 '그게 좋은거야 (Time with you)'를 발매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규현은 20일 새 싱글 앨범 너를 만나러 간다 (The day we meet again)'를 발매한다. 타이틀 곡 '애월리(Aewol-ri)'는 규현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서정적인 발라드 장르로, 짝사랑하는 이와 멀어질까 두려운 마음을 애써 숨겨보려는 애틋한 감정을 녹여냈다.

규현은 앨범 발매 전날인 5월 19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팬미팅 '다시 만나는 오늘'을 개최하고, 5월 25일에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 2019'에 참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또한 tvN 예능프로그램 '짠내투어 시즌2', '신서유기7' 합류 소식으로 '예능규'의 귀환을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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