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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아침을 열광에 빠뜨렸다.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핫한' 그룹인 만큼 ABC는 방탄소년단이 첫 번째 주인공으로 초청했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15일 콘서트 티켓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됐다. 운 좋게 티켓을 얻은 5000여명의 팬들은 좋은 자리를 맡기 위해 일주일 전부터 비를 맞으며 노숙을 하기 시작했고, 공원 주위에서 둘러싼 캠핑 라인은 현지 매체에도 대서 특필됐다. 이 소식을 전한 ABC의 기자는 "과거 백스트리트보이스나 비욘세의 GMA 콘서트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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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초 미국 투어를 시작한 방탄소년단은 LA 로즈볼 스타디움, 시카고 솔저필드를 거쳐 뉴욕에 입성했으며 이번 주말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 공연 이후 브라질 상파울루,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일본 오사카-시즈오카 공연으로 5~7월 두 달간의 '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월드투어를 마친다.
방탄소년단은 15일 미국 CBS 방송의 유명 심야 토크쇼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할 예정이다. tokkig@sportschosun.com,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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