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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그룹 위키미키가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해 신곡 'Picky Picky'를 소개하고 깜찍한 모습을 남김없이 보여줬다.
위키미키는 타이틀곡 제목에 걸맞게 멤버별 미션 뽑기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최유정은 'Picky Picky'의 포인트 안무를 깜찍하게 소화하고 안무가에게 "멋진 안무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루시와 엘리는 팬들 앞에서 안무를 선보이는 뽑기에 당첨, 상암 MBC 가든스튜디오를 찾은 팬들과 좀 더 가까이서 무대를 펼쳐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리나는 DJ 정일훈의 얼굴을 즉석에서 그리는 미션에 뽑혔으나 당황하지 않고 뛰어난 그림 실력을 보여줘 청취자들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냈다.
위키미키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댄스와 라이브 실력도 마음껏 자랑했다. 위키미키는 기존 활동곡인 'La La La', 'Iron Boy', 'Stay with Me', 'True Valentine', 'Crush'는 물론 이번 앨범 수록곡인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너.하.다)'까지 알찬 메들리 댄스를 선보였다. 특히 위키미키 메인 보컬이자 MBC '복면가왕'에도 출연한 지수연은 비욘세의 'Halo'를 라이브로 열창,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이에 엘리는 "메인 보컬답게 풍성하고 아름다운 목소리였다"고 감탄했다. 지수연은 "이제 막 컴백해서 활동 중이다. 앞으로 팬들과 함께 힘차게 달려볼 예정"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리나는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되었는데 지금까지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감사하다. 팬들을 생각하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 만큼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마무리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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