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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레트로 장인' 레이디스코드(LADIES´CODE)가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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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난해 8월 처음 곡을 녹음했다. 더 좋은 곡이 혹시 있을까 싶어서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러다 이게 레이디스코드라는 결론이 나와서 재녹음을 했다. 뉴타입 오빠들은 작년 것도 괜찮다고 했는데 우리가 욕심이 생겼다. 수정 녹음을 정말 많이 했다. 심혈을 기울여 만든 곡이다.(소정) 당연히 미니앨범이나 정규앨범으로 돌아왔으면 더 좋았겠지만 이걸 시작으로 더 많은 활동이 있을 것 같다. 시작은 소박하지만 앞으로 미니앨범도 정규앨범도 나올 것 같다.(애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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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스코드가 밝고 명랑하고 당당하고 신나는 모습을 보여드렸다. 중간에 공백기를 가지며 '갤럭시' '더 레인' 등을 작업하며 음악적으로 욕심나는 부분은 어느 정도 해소가 됐다. 우리가 잘할 수 있는 펑키한 에너지를 다시 보여드린다는, 다시 시작한다는 느낌이 강했다. 그래서 '리부트'의 의미를 담아봤다.(소정)"
레이디스코드는 이번 활동에 사활을 걸었다. 오랜 기다림 끝의 컴백인 만큼, 최대한 많은 활동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겠다는 각오다.
"컴백 팀이 굉장히 많다. 1위는 하고싶긴 하지만 20위 정도만 해도 행복할 것 같다. (애)슐리 언니는 상관없다고 하더라. '맞는 옷을 다시 입었구나' '이게 제일 잘 어울린다'는 말을 들으면 힘이 날 것 같다. 팬분들께 피드백을 받고 싶다.(소정) 차트보다는 이미지를 굳히고 싶다. 예전의 레이디스 코드, 즐거움과 행복함을 줬던 레이디스코드가 돌아왔다는 게 굳혀졌으면 좋겠다. '레트로 장인'이 돌아왔다는 얘기를 많이 듣고 싶다. 오랜만에 활동인 만큼 팬분들과 좋은 시간 갖고 싶다. 팬분들 얼굴보고 얘기도 나누고 싶고 이제까지 못했던 걸 다 해보고 싶다. 팬미팅도 하고 팬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이벤트를 생각 중이다.(애슐리)"
silk781220@sportschocsun.com, 사진제공=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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