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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배우 최성원이 코믹하지만 가슴 따뜻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제로나인-0.9.에게 야한 영상을 틀어주는 능글맞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가서 잘 살아야 돼. 사랑 많이 주고, 또 많이 받으면서"라며 장난스러운 모습 뒤에 숨어 있던 진지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처럼 최성원은 천재적인 스펙의 소유자지만 사랑 앞에서는 무장해제 되는 역할에 완벽 이입, 여진구(제로나인-0.9. 역)와의 브로 케미는 물론 슬픈 사연까지 간직한 천재 트레이너로서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로나인-0.9.를 맡을 고객이 다이애나(홍서영 분)임을 알게 된 남보원의 표정이 차갑게 변해 보는 이들마저 긴장하게 했다. 이후 그가 크로노스 헤븐을 탈출하며 앞으로의 스토리가 어떻게 변할지 그가 여진구를 위해 어떻게 행동할지 최성원이 연기할 남보원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렇듯 최성원은 빠르게 전개되는 스토리 속에서 섬세한 감정선을 안정적으로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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