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수습기자] 박민영이 역대급으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선보이며 '그녀의 사생활'을 이끌어가고 있다.
한편, 덕미와 라이언은 미술품 투자 카페에 올라온 사진에서 이솔 작가의 그림을 발견, 전시를 위해 그림을 구입했다. 하지만 그림은 훼손된 상태였고, 이를 보며 굳어진 라이언에게 덕미는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권위 있는 복원 전문가를 소개해주면서 라이언을 위로했다. 또한 덕미의 옥탑방으로 초대를 받은 라이언은 갑작스럽게 방문한 영숙(김미경 분)과 마주치기도 했다. 라이언은 영숙에게 덕미와의 연애 사실을 밝혔고, 덕질을 하는 덕미의 모습까지도 사랑한다고 말하며 안방극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방송 말미, 어린 시절 누군가에게 버림받는 악몽을 꾼 라이언은 덕미의 집 앞으로 찾아왔다. 덕미는 어딘지 슬퍼 보이는 라이언을 꽉 안아 주었고, 말하지 않아도 자신의 기분을 이해해주고 걱정해주는 덕미의 따뜻함에 라이언은 눈물을 흘렸다.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은 직장에선 완벽한 큐레이터지만 알고 보면 아이돌 덕후인 성덕미가 까칠한 상사 라이언과 만나며 벌어지는 본격 덕질 로맨스 드라마이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