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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에일리가 데뷔전 미국의 유명 토크쇼에 출연한 사연을 털어놨다.
'머레이 쇼'는 미국 NBC 유명 토크쇼로 친자여부를 확인해주는 등 자극적인 사연을 다루며 화제가 된 프로그램.
그는 "출연 소식을 주변인들에게 알리자 모두들 '혹시...?'라는 반응을 보이며 오해를 했다. '머레이 쇼'가 노래를 부르는 방송이 아니라 임신한 여성이 나타나 이 아이의 아빠가 당신이다라고 하면 남자는 아니라고 부인하는 그런 쇼였다"고 설명했다. "왜 그런 방송에 나갔냐"는 다른 출연자들이 깜짝 놀라서 물어보자 에일리는 "노래를 대결하는 특집에 출연했을 뿐이다. 전 국민 투표에서 최종 2위를 했다"고 답하며 웃었다.
에일리는 당시 미국에서 가수 데뷔 제안을 많이 받았지만 한국에서 먼저 데뷔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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