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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벤져스: 엔드게임' 1300만 관객 돌파 눈앞…'아바타' 넘을까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5-13 09:5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19년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대한민국에서 신작 <걸캅스>, <명탐정 피카츄> 등을 제치고 3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더불어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누적 관객수 1,280만명을 육박하며 <암살>(2015)를 제치고 영진위 공식통계 기준, 역대 흥행 10위에 등극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9위인 <7번방의 선물>(2013)의 12, 811,206명, 8위에 랭크된 <도둑들>(2012)의 12,983,330명을 뛰어넘고 조만간 1,300만 관객 고지를 밟는다. 이는 <아바타>(2009)이후 외화로서 최초의 기록이다.

이와 함께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북미에서도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수성, 누적 수익 약 7억 2천만불 이상 및 전세계에서 약 25억불에 가까운 수익을 거두며 전세계 역대 흥행 역사를 모두 새로 쓰고 있다. 이미 중국은 누적 수익 6억불을 돌파하며 역대 외화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전세계에서 북미, 중국, 영국에 이어 대한민국이 흥행 순위에 랭크, 흥행 선두를 이끌고 있다. 이로써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역대 글로벌 수익 최고 흥행작 <아바타>(2009)의 북미 최종 수익 760,507,625불, 해외 수익 2,027,457,462불과 전체 수익 2,787,965,087불을 경신할 것인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전세계 흥행 역사를 다시 쓰고 있는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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