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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빅뱅 전 멤버 승리의 구속여부가 14일 결정된다.
승리는 2015년 12월 일본인 사업가 A회장 일행에게 성접대를 하고, 2017년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자신의 생일파티에서도 해외 투자자를 위한 성접대를 한 혐의를 받는다. 또 유씨와 함께 설립한 강남 주점 몽키뮤지엄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강남 클럽 버닝썬의 자금 2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도 받는다.
무엇보다 관건이 되는 것은 경찰이 막바지에 구속영장에 적시한 '직접 성매매' 혐의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승리가 2015년 국내에서 직접 성매매 한 사실을 파악하고 영장에 적시했다. 승리는 현재 모든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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