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블랙핑크의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8억 뷰를 돌파하며 K팝 그룹 '최초'·'최고' 수식어를 또 한 번 쓰게 됐다.
유튜브와 소셜미디어는 글로벌 음악 시장의 지형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기폭제다. 이 분야의 '여왕'으로 불리는 블랙핑크를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다.
실제로 블랙핑크는 미국 빌보드 메인차트(핫100)와 영국 오피셜 차트(싱글 톱100)에서 최근 각각 4주·5주 연속 진입에 성공한 신곡 '킬 디스 러브'로 K팝 걸그룹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다.
새 앨범 활동과 더불어 이들의 월드 투어가 진행되면서 블랙핑크 유튜브 공식채널 전체의 조회수 증가 추이가 꾸준히 우상향 중이다.
멤버 제니의 'SOLO'를 포함해 블랙핑크가 데뷔 이후 지금까지 발표한 8편의 뮤직비디오 모두 억대 뷰 앞자리 숫자를 바꿀 시간이 머지않았다. 또한 각 곡의 안무영상들 역시 뮤직비디오에 버금가는 인기를 끌고 있다.
블랙핑크는 지난 8일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는 18일부터는 암스테르담을 시작으로 유럽 6개 주요 도시 현지 팬들과 만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