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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 '이몽' 이요원-유지태가 중국 비밀결사인 청방의 보스 김법래에게 납치당한 절체절명의 상황이 포착돼 긴장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요원은 검은 옷을 입은 거구의 사내들에게 둘러싸인 모습으로 충격을 선사한다. 동시에 상처투성이가 된 유지태의 얼굴이 공개되며 무슨일이 생긴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그의 이마에서부터 흐른 듯한 핏자국이 한바탕 혈투가 벌어졌음을 예상케 한다. 이와 함께 그런 이요원-유지태를 위협적으로 바라보는 김법래의 싸늘한 표정이 공포감을 형성한다. 하지만 유지태는 그런 김법래의 앞에서도 굴하지 않고 강인한 눈빛을 내비쳐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이는 중국의 비밀결사 청방의 보스인 김법래에게 납치당한 이요원과 유지태의 모습. 이에 막대한 자본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거대 조직 청방에 두사람이 사로잡힌 이유가 무엇일지, 국내를 넘어 중국에서 벌어질 스펙터클한 스토리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이요원-유지태-임주환-남규리-허성태-조복래 등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진, '사임당 빛의 일기' '태왕사신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 '아이리스' 시리즈를 집필한 조규원 작가가 의기투합한 2019년 5월 최고의 기대작. 오늘(11일) 밤 9시 5분에 5-8회가 연속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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