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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net '프로듀스 X 101' 연습생들이 등급 재조정 평가에서 높은 등급을 받기 위해 피나는 연습에 돌입, 국민 프로듀서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며 2회 시청률이 전 시즌 역대 최고를 달성, 2.3%를 돌파했다. 최고시청률은 2.7%까지 올랐다. 최고시청률 장면은 X등급 연습생들의 맞춤형 보컬 기초 클래스. 1539 타겟 시청률과 2049 남녀 시청률 역시 1위 자리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 유료 플랫폼 기준)
캐나다 국적을 가진 HONGYI 엔터테인먼트 토니 연습생은 달콤한 중저음 보이스와 자신감 있는 표정으로 최영준 트레이너의 강력 추천을 받아 A등급에 호명됐고, 어라운드어스 정재훈, 우제원 연습생은 보컬, 댄스 모두 균형감 있는 실력을 보여주며 A를 거머쥐었다. 개인연습생 최수환은 시원한 가창력과 자신감 넘치는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A등급을 받았다. 빅톤으로 데뷔했던 PLAN A 한승우, 최병찬은 탄탄한 가창력으로 트레이너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고 댄스 브레이크에서는 경험으로 다져진 실력을 유감 없이 선보이며 A등급을 받았다.
레벨 테스트가 끝난 후, A-D등급을 받은 연습생들은 트레이닝 센터에 입소해 본격적으로 타이틀곡 '_지마' 연습에 돌입했다. 트레이닝 센터에 입소하지 못할 것으로 알려졌던 X등급 연습생들 역시 퇴출이 아닌, 시즌 최초로 'X등급 캠프'에서 맞춤 트레이닝을 받을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영상 평가를 통한 등급 재조정 결과가 모두 공개된다. 충격적인 등급 재조정이 이루어진다고 알려진 가운데, 과연 A클래스 연습생들은 무사히 현재 등급을 유지할 수 있을지, X등급에서 상위권으로 수직 상승하는 드라마를 탄생시킬 연습생은 등장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또 연습생들에게 주어지는 첫 미션인 '그룹X배틀 평가'가 진행, 새로운 '실력PICK'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방송 말미에 공개된 실시간 등수에서는 한 주 만에 큰 순위변동이 일어나며 김요한이 1등, 이은상이 2등, 김민규가 3등, 남도현이 4등, 송유빈이 5등, 손동표가 6등, 김우석이 7등, 박선호가 8등, 구정모가 9등, 송형준이 10등을 차지했다.
한편, 기획사별 퍼포먼스 무편집본이 다음 주 초 디지털로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2019년 5월 1주차 CPI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등극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프로듀스 X 101'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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