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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MBC가 자신 있게 선보인 특별기획 드라마 '이몽'(연출 윤상호/ 극본 조규원)이 안방 극장에 등장하자마자 주말 방송 드라마 TV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몽'은 1930년대 무장독립투쟁의 최선봉에 선 의열단장 김원봉을 2019년 안방극장으로 부활시키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극중 유지태가 분한 김원봉 캐릭터에 실존했던 의열단장 김원봉을 모티브로 다양한 독립투사의 모습이 투영해 그 동안 미처 알지 못했던 그와 독립투사들의 삶을 재조명하게 만들고 있는 것. 여기에 방송이 끝난 후 공개된 엔딩 크레딧에는 박에스더-지청천-신채호-지복영-김구의 일대기가 장엄하게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MBC '이몽' 측은 "첫 방송에 많은 관심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우리 드라마를 통해 많은 분들이 독립운동가의 삶에 대해 한번쯤 찾아보시고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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