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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이상화 만나고"…강남, 6개월만 18kg 증가→다이어트 선언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9-05-09 13:38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강남이 체중 증가와 함께 다이어트를 선언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강남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도 이런 때가 있었는데 6개월 만에 18kg이나 쪄버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18kg이 찌기 전과 후 모습을 비교한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두 사진 속 강남은 동일인물이라고 믿기 힘들 정도로 체격 차이가 커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강남은 다이어트 선언을 하며 "오늘부터 관리 시작해야지! 이번에는 요요 안 오게 잘 관리하겠습니다.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오늘부터 저랑 같이 시작해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잡지 화보 찍고 싶어', '혼자서는 어려워', '도움이 필요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다.

앞서 태진아는 강남이 국가대표 스피트 스케이팅 선수 출신 이상화와 연애를 시작하고 살이 쪘다고 밝혀 관심을 모은바 있다.

지난 4월 강남과 JTBC '한끼줍쇼'에 출연했던 태진아는 "요즘은 강남이 내 의상을 다 가져다 입는다. 바지, 재킷, 구두, 셔츠 다 내 거다"며 "강남한테는 옷이 너무 딱 맞지 않냐"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특히 태진아는 "얘가 요즘 이상화를 만나고 하도 먹어서 살이 쪘다"고 폭로했고, 이에 강남은 "그런 얘기 안 하기로 하지 않았냐"면서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공개적으로 다이어트를 선언한 강남. 과연 강남이 목표하는 몸무게로 성공적으로 다이어트하고, 다시 예전처럼 늘씬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강남은 지난 3월 이상화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기 시작, 이후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남은 이날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이상화와의 첫 만남부터 데이트까지 러브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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